작가님도 처음 본 이름이고, 솔직히 혜리란 배우의
연기력도 그다지 기대할 게 없다고 생각해서
스킵하려다가 봤는데...
참 찡하네요~
배우들 연기도 다 사실감 넘치고
현실감에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내 주변이나 가족 중 사업으로 힘들어하거나
그런 거 본 적 거의 없는데도 말이죠.
이 드라마는 요즘 대세라는 드라마랑은
좀 차별화되게 너무 현실적이고, 또 가슴이
많이 아픈 내용이라 지긋지긋한 작금의
현실에도 골치 아픈 분들에겐 외면 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빠져들게 됩니다.
역시 드라마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는 그런 드라마가 좋다는 생각을 또
해 보게 됩니다.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이야기하자면
드라마 '미생'을 잇는 참 인간적이고,
좋은 드라마가 될 듯 합니다.
더불어 혜리란 배우는 작품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작품 보는 눈이 뛰어난 건지
좋은 드라마 덕을 또 볼 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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