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산책 #독일여행1 어쩌다 방문하게 된 독일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베프와 조우하다! 나처럼 시간 약속 칼인 내 베프가 호텔에 도착해 연락을 해왔다.난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 대신 샌들발로 아래층으로 뛰어내려가 그녀를 맞았다.우린 허그했고, 약간의 담소를 나눈 다음 그녀가 가져온 선물을 들고 난 이층으로 다시 올라갔다.이미 정리해 놓은 핸들링 가방에 그녀가 준 선물을 넣고 방을 점검한 후 우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친구는 오랜만에 보게 된 남편과 다미안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남편과 다미안도 화답을 했다(2018년 다미안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친구도 한국에 체류 중이었고, 다른 중학교 동창 친구 두 명과 함께 만났었다).친구 왈 "걸어가긴 멀고 프랑크푸르트 관광 스폿을 보자면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그룹 티켓을 끊으면 경제적이라 내가 이미 준비해 왔지!"라고 했다.역시! 그녀는 준비완.. 2024.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