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패스뮤지엄1 몬트리올 프리 뮤지엄 데이 일년 중 단 하루, 5월의 마지막 일요일엔 몬트리올 대부분 뮤지엄입장료가 무료다. 그래서 남편과 나는 이 날을 놓치지 않고 애용(?)하는데 작년부턴 우리 다미안도 함께 한다. 화석과 돌에 관심이 많은 우리 다미안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린 메트로를 타고 매길역에서 내려 맥코드(McCord) 뮤지엄을 지나 이곳(혹은 캐나다) 최고의 대학인 매길대학 내에 위치한 '레드패스(Redpath) 뮤지엄'을 방문했다. 올해는 특별히 음악까지 연주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방문한 듯 보였고, 많은 사람에 골치가 아파진 나는 먼저 나와 벤치에서 쉬고 남편과 다미안은 조금 더 둘러보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어 셔브룩길을 따라 조금 걸어 'The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에 도착해.. 2019.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