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매캐니즈푸드 #1 세 모녀 마카오 여행기 4 마카오의 아침이 밝았고, 우린 어제 밤 약속한대로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수영이 고팠던 난 수영을 하고 어머니와 동생은 자쿠지에서 몸을 지지기로 했고, 그래서 그렇게 하긴 했는데... 내가 캐나다에서부터 사간 어머니를 위한 튜브 가 공기를 많이 넣다보니 그만 뻥~ 터지고 말았고 그럼에도 사용할 순 있었지만 어머니께서 찬물에 들어가시길 원치 않아 결국 그냥 짐만 되었을 뿐 이라는 아주 슬픈 소식을 전하며 오늘의 이야기 를 시작해야겠다!ㅠ.ㅠ 수영장에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는 룸으로 돌아와 열심히 준비한 후, 짐은 호텔에 맡기고 매캐니즈 요리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의 식당 찾기 악몽(?)을 되새기며 다시 택시를 외치려는 찰나, 동생 왈 "어제 그쯤이면 걍 걸어가지 뭐~".. 201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