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마라톤대회 #1976년몬트리올올림픽 #양정모선수 #몬트리올올림픽스타디움1 몬트리올 최대 마라톤 현장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남편과 나는 올림픽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그 이유는 토요일엔 다미안이 5킬로미터 마라톤에 도전했기 때문이었고, 일요일엔 다미안 엄마가 해프 마라톤(21.1킬로미터)에 도전했기 때문. 참고로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은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던 양정모 선수가 유도 경기를 펼쳤던 곳이다. 몬트리올 살면서 꽤 오래전 여름 몬트리올국제 재즈 페스티벌 때를 제외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운집한 건 처음 본 듯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하게도 아침 일찍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토요일 남편과 나도 다미안을 응원하기 위해 일찍 그곳을 찾았었고, 마라톤 참가 전 다미안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마라톤 경기 전의 모습. 경기가 끝나고 메달을 따고.. 2023.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