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계획 #은퇴후삶 #1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게 될까? 난 노마드를 꿈꾸고, 얽매임에서 벗어나 계속 뭔가 궁리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해서 깊지는 못해도 다양한 것에 폭넓게 관심을 갖고 있고, 늘 꿈을 꾸며 창조적인 삶을 지향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어딘가로 떠나는 나'를 실현하기 위해 늘 모색하는 거다. 내게 깊이 각인된 유전자는 '방랑'과 '모색'이다. 내게 글을 쓰는 행위는 내 안의 '방랑'을 잠재우는 몸짓이자 '모색'을 구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 외 실질적으로 난 어딘가로 떠나며 나의 '방랑'과 '모색'을 현실화한다. 원래 추운 겨울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요즘같이 변덕스러운 날씨가 많이 힘들어진 건 최근의 일이긴 하다. 더불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걸 자각하고 이를 타파할 방법을 모색하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다. 그 결과 요즘 계속.. 202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