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1 최근에 이렇게 긴장하며 본 영화는 없었다! 영화 “파수꾼” *** 오늘 본 '방구석 1열'에 내가 좋아하는 박정민배우가 나와 그의 영화 중 '파수꾼' 이야기를 하길래 오래 전 영화감상평을 썼던 게 떠올라 올려봅니다~ 몬트리올 대학교에 있는 한 극장에서 보게 된 이 영화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몬트리올 판타지 아 영화제 출품작이라는 이유로 보게 되었는데, 만약 이번 판타지아 영화제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어디서 정보를 얻어 볼 수 있었을까란 말)를 떠올리면 아찔하다 못해 온 몸이 다 휘청거릴 정도다. 그만큼 이 영화는 최근에 내가 봤던 그 어느 영화보다 내게 깊은 긴장감 을 줬고, 그와 더불어 오래도록 묵직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건 물론, 이 영화가 너무 맘에 들어 아주 많이 몰입하며 감상했다는 이야기고, 그래서 자주 생각이 난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이 영.. 2019.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