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수코타이호텔 #방콕수코타이호텔조식 #방콕수코타이호텔수영장 #방콕수코타이호텔친절함 #태국음식 #태국음료 #최고의여행1 방콕 첫 여행 마지막 이야기 '수코타이호텔 조식과 호캉스' 드디어 태국여행의 마지막 날에 도달했다. 그날 아침은 하여 눈을 뜨기가 약간 두려웠던 게 사실! 이제 우리의 여행이 마침내 끝이 났고, 그동안 누렸던 색다름과 가슴 뜀과 들뜸에 작별을 고해야 할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순간에 충실하자는 '찰나주의자'인 나는 그럼에도 훌훌털고 용감하게 침대를 벗어나 조식을 먹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식당으로 내려간 우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차림새로나 맛으로나 메뉴로나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호텔조식 차림에 대만족했다. 아침식사를 마친 우리는 역시 전날 그랬듯 룸으로 올라가 수영복을 갈아 입고 실질적으로 우리의 마지막 유희(?)가 될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았는데 아~ 또 햇살은 얼마나 찬란하고 예뻤던지~ 직원이 와 직접 선베드에 타월.. 2019.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