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다낭오행산 #베트남다낭링엄사 #베트남다낭마사지 #베트남다낭나벳레스토랑 #베트남다낭용다리1 어머니와 단둘여행4 '예기치 않았던 바나힐방문,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우린 조식을 먹고 곧바로 체크아웃 한 후 렌트한 차에 올랐다. 참, 그 전에 호이안로얄앰갤러리호텔 리셉션니스트의 고마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야겠는데... 영어가 잘 통하지 않을 렌트 운전자에게 내가 내 뜻을 전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라고 생각했다. 하나는 베트남어로 된 글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나머진 구글맵을 보여주는 것. 이 중에서 쉬운 건 아무래도 베트남어로 된 걸 보여주는 거라 호텔 관계자에게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베트남어로 적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일일이 주소까지 다 적어 주더라~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호텔에 돌아올 때마다 어머니 휠체어를 도와줬던 벨보이에겐 정작 고마움을 표시(?)했었지만 그녀에겐 고마움을 어찌 표시해야 하는 건지 몰라 고맙다는 인사만 잔.. 202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