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베트남여행비자 #베트남여행도착비자 #베트남비자승인레터1 어머니와 첫 단둘여행 프롤로그 여행, 여행계획이라면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내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그건 바로 다름아닌 비자라는 복병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최고의 어리석음이 그것이었다! 얼마 전 남편과 태국여행도 했겠다, 베트남 관련 카페나 사이트 그 어디에서도 비자관련 언급(넘 당연한 얘기겠지! 대한민국 여권은 무비자 15일이니~)을 못 보았기에 방심하고 그냥 공항으로, 그것도 새벽 3시에 깨 준비하고 4시에 친정집을 출발해 졸려하시는 어머니 모시고 차가운 날씨를 뚫고 턱허니 공항 카운터 앞으로 갔더니... 갑자기 비자를 요구하더니 없다니까 그럼 승인 레터라도 보여달란다!ㅠ.ㅠ 이건 뭔 소리? 하면서 황당한 얼굴 지어보였더니 관리자되시는 분이 안 돼 보였는지 특별관리(?)해주셔서 겨우 맘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 2019.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