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정치색 #빈센조PPL #드라마빈센조 #실망감 #1 갈수록 실망스러워지는 드라마 '빈센조' 아! 어떻게, 뭐라 시작해야 하려나? 모처럼 사이다 드라마라고 찬양했던 게 불과 얼마 안 되는데 이러기 쉽진 않았다. 박재범작가의 전작 '열혈사제'에 열광했었기 에 불의에 맞서는 주인공의 활기차고 통쾌한 활약이 연이어져 얼마 전까진 그때를 기억하며 참 좋았던 게 사실이었으니까! 그런데 지난 번 PPL 건도 그렇고, 오늘 회에서 대놓고 난데없이 표출된 정치적 발언을 보고 정말 많이 실망스러워졌다. 물론 두 가진 두 개의 별개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한참 정치로 민감한 요즘 같은 때 이런 장면이 굳이 들어갔어야 하나~란 깊은 우려가 그동안 가벼운 병맛 정서와 굵직한 메시지로 버무러져 즐겼던 '빈센조'를 졸지에 깊은 반감 으로 끌어내렸다. 그 장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이 또한 나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202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