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GG Blue #세부크림슨리조트앤스파1 세부에서의 첫날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돌고 허기를 느끼는우리들을 위해 친구가 안내한 곳은 영화 ‘푸른소금’의 촬영장소이자 바닷가에 위치한 레스토랑 ‘GG Blue’였다. 그곳에서 우린 시원한 바지락칼국수와 마늘볶음밥으로 일단 허기를 채운 후 우리의 숙소인 ‘크림슨리조트 앤 스파’로 향했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마치고 우리가 묵을 숙소로 골프카를 타고 도착하니 싱글침대가 두개 놓인 아담한 침실과 제법 큰 욕실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내심 나는 ‘카리브해나 멕시코에 있는 리조트보단 시설 면에서 뒤지는군~’했지만 친구들 앞에서 표를 할 순 없었다. 물론 이런 나의 개인적 견해는 호텔시설을 다 둘러보고 나서도 변함이 없었고… 막상 숙소에 도착하고 보니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간다는 것도 귀찮아졌고, 가뜩이나 전..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