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료칸1 여자들만의 여행, 일본 후쿠오카 '시미즈 료칸' *** 벌써 3년이 됐다!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과 조카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게 말이다~ 하늘에서 본 후쿠오카 조카들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엄마를 만나러 한국을 방문했다. 우리 가족 중엔 가깝고도 먼 일본여행을제대로(?) 해 본 사람이 없는지라 이 기회에 여자들끼리(어머니, 나, 내 동생과 두 딸 이렇게 다섯 명)만 일본여행을 가기로 했다. 몸 불편하신 어머니를 위해 자동차를 렌트하기로 했는데, 그러자니 정원 5명이 딱이기도 했지만 아들은 지금 뭘 배우는 중이라 어차피 갈 수도 없어 이래저래 여자들만의 여행을 계획한 것! 오른쪽 핸들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조금 겁이 나긴 했지만 인터넷을 뒤져보니 처음 10분만 헷갈리고괜찮았다는 의견이 많아 '까짓것! 남들이라고 하는데 왜 내가?' 하는 맘으.. 201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