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독자우선 #웹소설 장르1 웹소설 연재를 시작하고 보니... 생전 첨으로 웹소설이란 걸 써봤다. 그리고 실험정신을 가지고 플랫폼 공모전에 연재를 시작했다. '자유연재' 장르는 판타지 로맨스. 원래 쓰고 싶은 건 판타지에 팩션 퓨전이지만 아무래도 여자 주인공이다 보니 로맨스도 넣어야 할 거 같아 부장르로 로맨스를 택했다. 늘 새로운 걸 시작할 땐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이 나이에도 끊임없이 뭘 도모하고 싶은 이 심리는 과연 뭘까? ㅎ 그런데 어마어마한 량의 글들이 하루에 쏟아지더군. 그리고 이미 연재된 글들을 살펴보니 100화를 넘긴 작품도 수두룩하고~ 완전 리스펙!!! 나도 글쓰기라면 누구 못지 않게 빠르긴 한데, 이건 처음 해보는 영역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쓰는 게 작품성 보다 우선순위에 든다는 소릴 하두 들어서 그게 제일 걱정스럽다. .. 2020.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