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크루즈여행 #이탤리시실리 #영화대부 #타오르미나 #휴양지 #지중해해변 #1 지중해 크루즈 이야기 13(영화 '대부'의 배경인 그 섬, 시실리) 아침에 눈을 떴는데 그림 같은 광경이 눈앞에 턱하니~ 1997년 백팩여행을 할 때만 해도 안 좋은 기억으로 내 맘에 1도 추억을 남겨놓지 않았던 이탤리란 나라가 이번 여행으로 인상이 확 바뀌었다는 이야긴 이미 한 듯 한데, 그 외 내가 이탤리란 나라를 좋아하는 이유엔 영화 '대부'가 크게 한 몫을 한다. '대부'는 그저 좋아하는 영화 정도가 아니라 내 최애 영화다. 그러니 이탤리 마피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 영화의 배경인 '시실리'에 도착한 나는 당연히 감개무량했다. 내게 시간이 허락했다면 아마도 난 영화 '대부'의 촬영지를 비롯, 영화에서의 장면 장면을 훑어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기항지에서의 시간이라는 게 그리 긴 시간이 아닌지라(대체적으로 아침 7, 8시에 도착해 오후 4, 5시 혹은 6시 반 정도까.. 2022.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