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여행 #치앙라이황금시계탑 #치앙라이버스터미널1 #치앙라이나이트바자 #태국북부전통요리1 치앙라이 여행이야기1 '낯섦 때문이었을까?' 다음날 또 일찍 눈을 뜬 우리는 오늘의 조식으론 또 뭘 선택할까를 가장 먼저 떠올렸던 거 같다. ㅋ 어제와 같은 조식을 선택한 남편과는 다르게 난 어제의 코코넛 요구르트 대신 무에슬리에 과일을 곁들여, 따뜻한 카푸치노에, 홈메이드 맹고잼을 더한 토스트 한 조각에, 스크램블 두부를 주문했다. 와우~ 보긴 많아 보이는데 별로 위장엔 부담을 주지 않는 아주 바람직한 조식! 게다가 맛 또한 좋아서 매우 인상적인 그런 아침식사를 기쁜 마음으로 마친 우리는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친절한 그린타이거하우스의 스태드 분들의 도움으로 그랩택시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그 전에, 전날이었던 어제 이미 온라인으로 예매를 해 놓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말이다. 우리네 시골 버스터미널같은 치앙마이의 버스터미널을 보니 갑자기 오래.. 2019.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