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1 여행이라고 굳이 멀리 갈 필요 있을까? 2편 ‘에스테렐 리조트’ 에스테렐 리조트(Estérel Resort)는 퀘벡사람들 혹은 타주의 캐나다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몽 트랑블랑처럼 대대적인 선전을 하는 곳이라기보다 조금은 한적하면서도 지역적인 특징을 품고 있어서다. 이름도 지역이름을 그대로 따와 ‘에스테렐’ 리조트다. 이번 여행은 아주 짧은 1박2일, 말하자면 만 하루 동안이지만 우린 알차게 보내기로 맘먹고 체크인 시간인 4시가 되기 전 그곳에 도착해 이른 체크인을 요청했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럼 스파라도 먼저 할까 스파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또 저녁식사(이미 온라인으로 6시에 예약해 놓은)와 내일 조식뷔페를 먹게 될 식당도 구경했다. 그리고 다시 프론트데스크로 가 입실이 가능한지 물었더니 준비가 됐다고 해 얼른 .. 2019.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