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몽호텔1 여행이라고 굳이 멀리 갈 필요 있을까? 1편 '몽 트랑블랑 유람기' 겨울이 지긋지긋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을 매일매일 되새기며 나름 돌파구를 찾던 중... 남편과 모든 책임에서 벗어난 일탈을 과감히 실행해봤다! 뭐 이렇게 말하니까 꽤 거창한 듯 들리지만, 사실 대단히 거창한 건 아니고, 내가 사는 퀘벡주에서 탑3에 드는 ‘관광지’ 중 하나를 구경한 후 현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리조트’에서 푸욱~ 만 하루를 즐기다 돌아오는 짧은 여행일정을 구상한 거다! 먼저 이야기가 나온 김에, ‘ 퀘벡주 탑 3 관광지’를 나열해보자면 1.몬트리올-북미의 유럽이란 애칭을 갖고 있고 꽤나 멋진 이들의 패션구경 또한 쏠쏠한 곳. 2.퀘벡시- 드라마 '도깨비'로 일약 한국인, 특히 젊은 처자들의 성지가 된 곳. 3.몽 트랑블랑- 돈 좀 있는 유럽,미국인들의 은밀하면서도 쾌활한.. 2019.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