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코로나팬데믹 #집콕 #웹소설쓰기 #자연의신비 #자연만끽 #걷기운동1 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2020년을 회고하며 2020년은 많은 이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한 해가 분명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많은 이들의 일상이 변했고, 또 여전히 그러하므로. 내 개인적으로 봤을 때도 2020년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다른 해에 비해 많이 달랐다.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코로나 덕을 본 것도 분명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하고 싶은 걸 억제해야 하는 경우 도 있었다. 그래서 2020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그걸 한 번 정리해 보려 한다. 먼저, 올 한 해만큼 남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남편 일이 엔지니어링이다 보니 3월부터 집에서 일을 하게 돼 노상 붙어 있게 됐다. 그래서 집 밖을 벗어나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는 게 제한적 이었던 올 한 해 부지런히 집 주변을 함께 돌아다녔는데, 주로는 집 근처 공.. 202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