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Duc de Lorraine #몬트리올비버호수 #Lac aux Castors1 몬트리올 랜드마크 '몽로얄'(Le Mont Royal) 몬트리올의 남산이라 일컫어지는 '몽로얄' 이곳에 서면 몬트리올 시내 전체가 조망되면서 멀리 샹플레인, 카르티에 다리까지 보인다. 무엇보다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곳이다! 우리 부부는 요즘 주말이면 지하철을 타고 몬트리올 곳곳을 관광객 흉내내며 구경다니는 게 하나의 취미가 되었다. 이곳도 운동겸 기분 전환겸, 또 취미 삼아 다시 찾게 됐다. 참, 그 전에 이민 초창기 이 근처 살 때 가끔 들렀던 빠띠세리(patisserie)에 들렀는데... 참 많이 변했더라~ 그때 기억은 주로 쵸콜렛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브런치가 유명한 듯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앞에 무심한 듯 마련된 피아노로 지긋한 노신사께서 멋진 연주까지 하고 있었는데, 피아노와 노신사가 자연스레 한 .. 201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