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e-Marguerite1 몬트리올 근교 Esterel, Sainte-Marguerite, 그리고 Polar Bear's Club 모처럼 다미안 없이 휴일이었던 어제 남편과 여러 곳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먼저 바로 지난 겨울 남편과 찾았던 'Esterel'. 이곳은 호숫가 근처의 스파 시설을 갖춘 호텔인데 지난 겨울 호수 주변을 산책하려다 추운 날씨 탓에 취소했던 곳으로 유명한 크로컨츄리스키로를 따라 약간의 산행과 산책을 하러 갔다. 몇 마리의 개미나 풀벌레, 새들을 제외하곤 사람 그림자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왜 겨울에만 인기 있는 곳인지 그 이유를 금세 알겠더라. ㅎ 파리가 우릴 끝까지 쫒아다니며 잡음을 만들어내고 결국엔 모기에게 헌혈 까지 하고 말았으니~ 준비해간 샌드위치와 과일로 점심을 먹고 작년 겨울에 우리가 묵었던 'Esterel Resort'의 여름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들렀다 근처 작은 호숫가 마을에 들렀다. 'Sa.. 2019.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