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son lavande #1 처음 방문한 퀘벡의 소공원 'Bois de Belle-Rivière regional park'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또 하나의 멋진 공원을 지난 일요일 남편과 탐방하고 왔다. 이름은 'PARC RÉGIONAL ÉDUCATIF BOIS DE BELLE-RIVIÈRE'지난번 방문했던 공원처럼 지역 주민에겐 무료지만 그 외엔 성인 8달러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한 시설과 멋진 숲길, 낚시터를 갖춘 곳이라 맘에 들었다.시설로는 수영장과 프리즈비를 즐길 수 있는 장소(Frisbee golf), 숙박이 가능한 샬레, 그늘막이 쳐진 피크닉 테이블 등이 있었는데 타 공원에 비해 특히 깔끔함이 돋보였다. 초입에 귀여운 다람쥐(여기선 청설모도 영어로 스쿼럴이라고 부르는데 엄격히 말해 우리가 아는 그 다람쥐가 찐 다람쥐지!)가 우릴 반겼고, ..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