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좀 다른 꽃을 심어야지! 늘 맘은
이런데, 실제로 그꽃이 그꽃이다! ㅎ
꽃만 그런 게 아니라 색도 마찬가지.
내가 좋아하는 보라, 핑크, 하얀, 빨간색
빠지지 않고, 가끔은 노랑에 오렌지 컬러
까지~
올해는 아는 분께 깻잎 씨를 받아 씨를
뿌렸는데 너무 늦었다고 그 분이 모종도
조금 주셨다.
해서 새로 나온 것과 받은 것 이렇게
깻잎이 넘쳐나 몇 바스켓이나 된다!
물론 결과물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올 여름 꽤 풍성할 듯싶다.
직접 퇴비도 만들어 영양가 넘치게 주고
늘 그렇듯 사온 바스켓 달기도 하고 내가
직접 꽃으로 만들어 달기도 하면서 꽃과
더불어 여름, 가을을 풍족한 맘으로 지내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