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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이야기

우리집 화단과 뒷베란다 모습

by 몬트리올 아리랑 2021. 6. 9.

 

 

올해는 좀 다른 꽃을 심어야지! 늘 맘은

이런데, 실제로 그꽃이 그꽃이다! ㅎ

 

꽃만 그런 게 아니라 색도 마찬가지.

내가 좋아하는 보라, 핑크, 하얀, 빨간색

빠지지 않고, 가끔은 노랑에 오렌지 컬러

까지~

 

 

올해는 아는 분께 깻잎 씨를 받아 씨를

뿌렸는데 너무 늦었다고 그 분이 모종도

조금 주셨다.

 

해서 새로 나온 것과 받은 것 이렇게 

깻잎이 넘쳐나 몇 바스켓이나 된다!

물론 결과물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올 여름 꽤 풍성할 듯싶다.

 

직접 퇴비도 만들어 영양가 넘치게 주고

늘 그렇듯 사온 바스켓 달기도 하고 내가

직접 꽃으로 만들어 달기도 하면서 꽃과 

더불어 여름, 가을을 풍족한 맘으로 지내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