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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웹소설 공모전에 다시 도전합니다!

by 몬트리올 아리랑 2021. 5. 14.

작년에 처음으로 웹소설이라는 걸 써보면서

문피아 공모전에 도전했었다.

 

처음이다보니 모르는 게 너무 많아 많은 분

들이 도와주셔서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

가는 것도 알게 됐다.

 

서로 작가들끼리 품앗이한다는 취지(?)로

서로의 글에 댓글과 추천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면서 즐거웠었다.

 

긴장보다는 첫경험이라는 감흥과 함께!라는

기분을 더 즐겼던 기억이 뚜렷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언 1년이 지났고, 다시

공모전이 시작됐다.

 

그동안 계속 웹소설을 끄적거리면서 출간도

한 질 냈고 해서 이젠 약간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독자들의 반응에

신경이 쓰인다. 아니, 더 솔직하게는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 하는 소망이 간절해졌다.

 

그래서 처음으로 이렇게 내 블러그에도

내 소설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내 블러그 방문자들 또한 아주 극소수

긴 하지만 혹시 웹소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이 계시다면 한 번 방문해주십사 청해본다.

 

난 그동안 순수 문학과 더 가까웠고 지금도

순수문학 쪽을 더 알고,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조금은 가벼우면서도 재미와 감동

모두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면 가리지 않고

관심을 갖고 싶다.

 

그리고 내 작품이 그런 작품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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