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이야기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에 16년 넘게 살면서 처음 경험해본 개썰매 체험기 겨울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내가 캐나다 중에서도 가장 춥다는 퀘벡에 살게 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너무도 길겠고... 고로 오늘은 제목에 나온대로 처음 경험해본 개썰매에 대한 이야기나 해볼까 한다. 내가 사는 몬트리올에서(사실 우린 몬트리올의 거의 북쪽 끝에 사는지라 한 2분만 가면 라발이란 지역이 나오고 또 한 10분 지나면 벌써 외곽으로 빠진다는!) 한 40 여분 가면 나오는 시골이라면 시골인데, 알기 쉽게 몬트리올에서 출발해 유명한 몽트랑블랑이라는 관광지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말하면 편할 듯! 몽트랑블랑(Mont-Tremblant)에도 역시 개썰매장은 있지만, 우리가 이곳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 가격(물론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우린 초짜라 20분 코스를 택했다!!)이나 거리에서 맘에 들.. 이전 1 ··· 7 8 9 10 다음